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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슬립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내돈내산 리뷰 본문
이번에 이사하면서 매트리스를 새로 구입하려 여기저기 알아봤었죠.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친환경브랜드인 아메리슬립 매트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인생 매트리스를 찾았습니다. 아메리슬립 매트리스 내돈내산 리뷰 공개합니다.
1.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아메리슬립은 미국 소비자 평가 1위의 친환경 매트리스, 침대 브랜드입니다.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정말 편한 매트리스를 찾고 있었는데 지인이 아메리슬립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직접 매장에 가서 아메리슬립 매트리스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체험하는동안 직원분이 말도 안 걸고 선입견이 생길만한 정보도 주지 않아서 너무 편했습니다. 오로지 내 몸으로 매트리스를 느낄 수 있었죠. 똑바로 누워있어보고, 엎드려보고, 옆으로 누워보고, 최소 5~10분 정도는 누워있어 봐야 몸의 긴장도 풀리면서, 진짜 집에서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매트리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아메리슬립 프리미엄 배송
아메리슬립 매트리스는 AS가 무려 20년이라니 믿고 쓸 수 있겠더라고요. 결국 아메리슬립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로 구매 확정!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스프링의 탄성과 메모리폼의 부드러움이 조합된 매트리스입니다. 침대 프레임은 예쁘다는 느낌은 안 들어서 매트리스만 구매하고 이삿날 즈음에 배송되도록 택배 배송시켰습니다.
프리미엄 배송을 할까 고민했으나, 매트리스를 침대 프레임 위에 올리는 것 뿐인데 굳이 돈을 더 내고 프리미엄배송을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매트리스는 택배 배송시키고 프리미엄 택배 비용으로 메모리폼 베개를 샀죠.
3. 아메리슬립 컴포트 메모리폼 베개
저는 베개 없이 자는 편인데 옆으로 누울 땐 배게가 있는 게 목뼈 건강에도 좋고, 다리 사이에 끼우기에도 쿠션감이나 촉감이 좋아서 베개를 샀습니다. 베개는 아주 얇은 하얀색 커버 포함인데, 과연 누가 이런 하얗고 얇은 커버 씌워놓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베개커버는 따로 사야 할 거 같아요.
4. 아메리슬립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구매 시 주의할 점
저는 퀸사이즈 매트리스를 샀습니다. 퀸사이즈 매트리스 사이즈는 가로 150cm, 세로 200cm인데 아메리슬립은 가로세로가 약 3cm 정도씩 더 크므로 침대 프레임이 매트리스에 딱 맞는지, 여유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트리스 위에 방수커버 씌우고 얇은 패드 깔고 온수매트 올리고 사용 중인데, 온수매트 두께에도 불구하고 쿠션감이 잘 느껴져서 좋네요. 매트리스 타퍼 부분이 폼 재질이지만 50도 이상의 온도로 온수매트를 켜지 않는 이상 폼 변형 등의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요즘 탄소매트가 인기 있어서 사려고 알아봤더니 상품 설명엔 폼 재질의 매트리스에선 사용 불가하다고 되어있어서 탄소 매트를 사용할 거라면 제품별로 잘 알아봐야겠습니다.
5. 매트리스 실사용 후기
저는 스프링타입의 매트리스만 수년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이 아메리슬립 매트리스로 갈아타면서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사용 첫날부터 너무 편했습니다. 그동안 써오던 스프링 매트리스가 저한테 안 맞는 것이었습니다.
매트리스 고르고 구매할 때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게 아메리슬립의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