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연구소
고양이 플루맥스 Flumax 호흡기, 비뇨기 종합영양제 급여 후기 본문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던 우리 집 고양이. 다행히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만 항상 걱정이 많답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서 추천한 영양제인 플루맥스를 2년 전부터 먹이고 있습니다. 영양제의 효과로 건강히 잘 지낸다고 확신할 순 없으나 먹여서 나쁠 건 없잖아요. 고양이 종합영양제 플루맥스내돈내산 급여 후기입니다.
플루맥스 Flumax
영국의 Vetplus라는 회사에서 나온 호흡기와 비뇨기에 좋은 고양이 종합영양제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 해외 사이트인 Viovet에서 직구로 샀는데요. 지금은 포베츠라는 국내 총판이 있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다운되었고요. 요즘은 개당 3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 형태 : 액상
2) 용도 : 생후 2개월 이상의 고양이
3) 성분 (3ml 당)
- L-lysine (500mg)
- 석류추출물 (8mg)
- 비타민 B3 (5mg)
- 비타민 B6 (5mg)
- 제라늄 추출물 (3mg)
- Zinc (1mg)
- 크렌베리 추출물 (0.5mg)
4) 급여방법 : 식사에 섞거나 직접 급여
5) 급여량
- 큰고양이 : 하루 2번 2펌프씩
- 어린고양이 : 하루 2번 1펌프씩
6) 보관방법 : 직사광선을 피하고 15~25℃ 습도가 낮은 서늘한 곳에 보관
7)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2년
8) 용량 : 150ml (25일분)
고양이 영양제 성분으로 유명한 엘라이신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고요. 점성이 있는 액상인데 펌프를 누르면 나옵니다. 이걸 하루 2번 2펌프씩 급여하면 됩니다. 전체 용량이 150ml이며 하루 치가 6ml로 플루멕스 1개로 25일 동안 먹일 수 있습니다.
플루맥스 급여 후기
기호성이 좋은 편이라 직접 급여해도 잘 먹는 애들이 많습니다. 잘 안 먹는다면 습식 사료에 섞어주면 큰 거부감 없이 먹더라고요. 우리 집 고양이는 초반에 잘 먹어서 직접 급여를 했습니다. 숟가락이나 그릇에 짜주면 잘 먹더라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잘 안 먹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습식 사료에 섞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잘 먹어주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플루맥스는 장기 복용해도 되는 제품이라 꾸준히 먹일 생각입니다. 저처럼 눈에 띄는 큰 효과가 없는 고양이도 있지만 애들 컨디션이나 건강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후기도 많더라고요. 동물병원도 가는 데마다 플루멕스를 추천하더라고요.
고양이 영양제 고민 중이라면 플루맥스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잘 오는 방광염 예방을 위해 시스테이드도 괜찮은 영양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