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연구소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토론문화. 누구나 꿈꾸는 회사의 이상향일 것입니다. 저도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억압되고 수직적인 회의에 익숙해졌는데요. 요즘은 이런 관습을 깨기 위해 CEO부터 나서서 타운홀 미팅을 여는 곳이 많은데요. 오늘은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타운홀 미팅이란? 타운홀 미팅은 식민지 시대 미국의 뉴잉글랜드에서 주민 전체가 그 지역의 정책과 행정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타운홀 미팅 : 정책결정권자 또는 선거 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로, 미국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로 평가된다. [출처: 두산백과] 타운홀 미팅은 지역 주민들이 정책결정권자를..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부서간 이기주의를 겪곤 합니다. 이런 부서간 이기주의를 사일로 효과라고 부릅니다. 사일로 효과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조직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일로 효과란 무엇이며 이 사일로 효과를 극복한 사례 알아보겠습니다. 사일로 효과란? Silo Effect사일로 효과는 조직의 부서들이 다른 부서와 담을 쌓고 조직의 내부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일로는 곡식이나 사료를 저장하는 굴뚝 모양의 창고입니다. 조직 장벽과 부서 이기주의를 사일로에 빗대어 표현한 용어이며 경영학 용어로 사용됩니다. 사일로 효과의 부작용사일로 효과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사업부나 부서간 경쟁을 통해 보다 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일로 효과로 인한 폐해로 기업이 쓰러지는 경우도 ..
살다 보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도장을 찍을 일이 꼭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을 할 때도, 회사에서 협력업체와의 거래를 계약을 할 때도 도장을 찍죠. 이 도장을 찍는 것도 규칙이 있답니다. 보통 계약서에는 계인과 간인을 사용합니다. 계약서 도장 찍는법과 계인과 간인의 차이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계인 계인은 각각의 문서가 서로 같은 문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도장입니다. 즉 계약서가 여러 개일 경우 같은 계약서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계인은 계약서의 맨 첫 번째 장에만 계약서를 붙어서 서로 닿는 부분에 갑과 을의 도장을 찍습니다. 만약 계약 당사자가 3명이면 3장을 펼쳐놓고 차례대로 찍으면 됩니다. 갑이 위, 을이 아래의 순서로 도장을 찍습니다. 계인을 한 계약서는 보통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