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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방법, 8가지 장소별 행동 요령 요약 본문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큰 지진을 안 겪어봐서 크게 와닿지 않지만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는 한번 발생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를 가져다줍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이런 재해가 닥칠지 모르니 평상시에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각 장소별 지진 대피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집안에 있을 때 (주택, 아파트)
1) 나와 가족의 신체 안전이 최우선
2) 가스는 밸브를 잠그고 전기는 차단기를 내릴 것.
3)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튼튼한 탁자 밑으로 대피 할 것.
4) 유리나 창문에서 떨어진 벽쪽이나 목욕탕 등이 안전하다.
5) 대부분의 부상은 집밖으로 나갈 때 떨어지는 물체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지진 중에는 가급적 옥외로 나오지 말 것.
6) 비상시 대피를 위해 현관문을 열어 둘 것.
2. 번화가나 건물밖에 있는 경우
1) 가지고 있는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가까운 빌딩 안으로 대피할 것.
2) 간판이나 가로등이 떨어지면 위험하니 가까운 공터로 대피할 것.
3. 고층빌딩 건물 내에 있는 경우
1) 창문과 문으로부터 떨어진 튼튼한 탁자 밑으로 대피할 것.
2) 빌딩 내에서는 다른 층으로 이동하지 않을 것.
3)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않을 것.
4. 백화점이나 극장등 다중시설
일시에 문쪽으로 나오지 말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할 것.
5. 엘리베이터 안
안전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층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
6.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
혼란에 주의하며 넘어지지 않도록 손잡이를 꼭 잡고 차내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할 것.
7.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1) 가능한 한 빨리 차를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차내에서 대기하며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행동할 것.
2) 빌딩, 가로등, 고가도로 등 시설물 근처에는 주차시키지 말 것.
8. 등산이나 여행중일 때
1) 산사태, 절벽의 붕괴, 해일 우려지역으로부터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
2) 라디오방송 등을 들으면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
어떠신가요? 이렇게 읽어보면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하실 겁니다. 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모든 사람은 당황하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내가 언제 어디에 있을 줄은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이처럼 장소별 지진 대피 방법을 평상시 자주 읽고 마음속에 숙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