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엔화 등 네이버 환율계산기 사용방법 (환율우대, 송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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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엔화 등 네이버 환율계산기 사용방법 (환율우대, 송금 등)

생활정보연구소 2022. 10. 10. 00:34

요즘 환율이 올라서 큰 일입니다. 특히 해외로 달러를 송금해야 하는 분들은 부담이 커졌는데요. 달러 가치를 원화로 환산하거나 반대로 원화가치를 달러로 환산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달러나 엔화 등의 외화를 계산하는 환율계산기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네이버 환율계산기

2. 매매기준율

3.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 때, 송금받을 때

4. 환율우대

5. 엔화, 위안화, 유로 등

1. 네이버 환율계산기

환율 계산기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합니다. "환율 계산기"로 검색하면 바로 계산기가 실행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도 환율 계산기 어플이 많이 나와 있어 설치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오늘은 가장 간편한 네이버 환율계산기로 사용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2. 매매기준율

매매기준율은 기준이 되는 환율로 현재 1달러가 1,425원입니다. 환율은 은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환율의 기준은 1,425원이지만 송금할 때 또는 달러를 사거나 팔 때에 따라 매매기준율보다 더 떨어지거나 낮아지게 됩니다.

3.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 때, 송금받을 때

외환 거래 유형에 따라 실제 환율이 조금씩 변합니다. 예를 들어 달러를 현찰로 살 때에는 기준환율보다 좀 더 비쌉니다. 금도 살 때에는 시가보다 조금 더 비싸고 팔 때에는 시가보다 좀 더 싸게 팔아야 하죠. 달러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달러를 현찰로 팔 때에는 1400원으로 매매기준율보다 더 싸게 파는 것입니다.

구분	22.10.09. 1달러 기준 (환율우대 없음)
매매기준율	1425.00 원
현찰 살때	1449.93 원
현찰 팔때	1400.07 원
송금 보낼때	1438.90 원
송금 받을때	1411.10 원

마찬가지로 송금을 보낼 때는 달러를 현찰로 산 후 송금하는 것이므로 매매기준율보다 비싸고, 송금을 받을 때에는 달러를 한화로 파는 개념이라 매매기준율보다 낮은 금액이 되는 것입니다. 송금 거래는 별도의 수수료와 전신료가 발생합니다. 은행마다 정책이 상이하니 이는 따로 합산을 해줘야 합니다.

즉, 거래 유형에 따라 적용되는 환율이 다릅니다. 따라서 환율 계산기에서 현찰 살때, 현찰 팔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를 선택하여 줍니다.

4. 환율우대

달러를 살 때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매기준율은 1425원인데 1달러를 사려면 실제로 145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는 입장에서 조금 억울하기도 하고 너무 비싼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은행마다 환율우대 90%, 80% 등으로 광고를 하면서 고객을 유치합니다. 달러를 살 때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팔 때에는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팔도록 우대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현찰 살 때	22.10.09. 1달러 기준
매매기준율	1425.00 원
현찰 살때 (환율우대 없음)	1449.93 원
현찰 살때 (환율우대 80%)	1429.99 원
현찰 살때 (환율우대 50%)	1437.46 원
송금 받을때	1411.10 원

위 표는 현찰로 달러를 살 때인데요. 환율우대가 없다면 매매기준율보다 25원 더 비싸게 사야 합니다. 만약 환율우대 50% 상품이라면 25원의 50%인 12.5원을 할인받으므로 1437.5원으로 달러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환율우대 80% 외환통장이라면 25원의 80%인 20원을 할인받아 1430원으로 달러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