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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냈던 교통사고 유형을 돌아보고 안전운전하기

생활정보연구소 2019. 12. 14. 21:51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전을 하였습니다. 아직 10년도 안됐는데 그동안 사고도 참 많이 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낸 교통사고 유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무사고 운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1. 내가 냈던 교통사고 유형을 돌아보고 안전운전하기 


1. 빗길 교통사고

운전 초보시절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운전에 서툰데 비까지 와서 정말 운전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렵게 목적지인 아파트까지 다 왔죠. 하지만 아파트 입구 벽에 차를 박아버렸습니다. 힘들었지만 다 왔다는 안도감때문에 방심했던거 같습니다. 핸들을 너무 늦게 돌려서 사고를 냈었죠. 


악천후시에는 전방주시를 철저히하고 집중하여 운전해야 겠습니다. 


2. 교통사고 유형



2. 골목길 사거리 교통사고

신호가 없는 골목길 사거리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상대방 차량은 직진을 하고 있었고 저는 우회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회전을 하는 순간 갑자기 왼쪽에서 직진하는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사고가 안날수도 있었는데 하필 우회전하고 악셀을 밟으려는 순간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결국 상대방 차량의 뒷범퍼와 펜더를 긁어버렸죠. 


골목길 사거리에서는 항상 좌우측 상황을 파악하고 회전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속운전도 중요합니다.


3. 고속도로 교통사고

차량전용 도로인 동부간선도로에서도 사고를 한번 냈습니다. 차량이 많긴 했지만 흐름은 원활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막히는 구간이 발생하면서 앞에 가던 차들이 줄줄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서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차량들이 멈추는 걸 보고 브레이크를 밝았으나 제 생각보다 차량의 속도가 빨랐는지 결국 앞차를 박고 말았습니다. 세게 박은거 같지 않았는데 상대방 차량은 범퍼가 떨어져버렸습니다. 



차들이 멈춰서는 것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늦게 본 것도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급브레이크를 밟았더라면 충분히 멈출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했던거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전방주시 철저히 하고, 차량이 많을 때에는 언제 정체구간이 생길지 모르니 집중해야 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순간에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제가 낸 교통사고의 유형을 살펴보니 정말 다양하네요. 앞으로도 운전을 안할순 없고 결국 저 스스로 안전운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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