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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과 개념 쉽게 정리

생활정보연구소 2020. 9. 19. 18:53

해마다 9월이면 재산세 토지분을 납부합니다. 이때 개별공시지가가 적용되는데요. 개별공시지가가 무엇인지, 그리고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과 개념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개별공시지가"라고 조회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열람사이트가 뜨면 조회할 시군구를 선택하고 주소를 입력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증명서 발급은 시군구청 종합민원실,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 민원발급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개별공시지가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회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번지로 실행해봤습니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토지의 단위는 제곱미터(㎡)입니다. 1 제곱미터당 4천6백만 원으로 어마어마한 가격이네요.


3.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회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참고로 공시지가 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서울 중구 명동8길로 1제곱미터당 1억8천3백만 원이며, 가장 싼 땅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로 1제곱미터당 210원입니다. (19년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표준지공시지가

국가에서 산정한 토지에 대한 가격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토지의 평가가격을 통해 각종 세금과 보상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쓰입니다. 


그냥 공시지가도 아니고 왜 개별이란 말이 붙었을까요? 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시행합니다. 이를 표준지공시지가라 하고요.



이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시군구에서 나머지 토지에 대한 가격 산정을 하는 것이 개별공시지가입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의 토지에 대한 세금과 농지전용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주의하실 게 개별공시지가와 실거래가는 차이가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실거래가가 더 높으며, 재개발 지역은 개별공시지가보다 실거래가가 훨씬 높습니다. 더러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가끔씩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으니 편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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